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구축 사업 완료!
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의 통합, 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"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합, 복합 활용체계 구축 2단계 사업"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이로 인해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은 높이고 행정지원 서비스는 강화될 예상입니다.
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합, 복합 활용체계 구축의 필요성
이전 국가공간정보센터는 국가,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다양한 국가 공간정보를 수입하여 수요기관에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 역할을 해왔으나, 공간정보시스템이 상이한 시스템 환경 및 분리된 운영장비 위치에 따른 관리 불편, 공간정보를 개별적으로 관리함에 따른 정보의 일관성 결여 등으로 전반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.
이에 국토교통부는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밑 융, 복합 활용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서 공간정보 융, 복합 활용 기반 마련과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합, 복합 활용체계 구축 2단계 사업 주요 내용!
1. 국토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(지적, 부동산 관련 행정지원 업무)
- 지적전산자료 및 토지소유현황 조회 등의 행정지원 기능을 플랫폼 기반으로 전환하여 대용량 데이터의 추출 속도 개선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.
-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 연계를 통한 재산조회 업무를 자동화하였고, 공간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 및 자료 추출 기능이 가능해져 행정지원 서비스 운용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.
2.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의 클라우드 전환(공간정보 수집, 연계체계)
- 기존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의 노후화된 연계모듈을 대용량의 공간정보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의 대용량 연계모듈을 개발하여 구축하였습니다.
- 앞으로 중앙부처, 지자체, 공공기관은 연계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해당 기관의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 신청, 연계데이터 관리 및 실시간 송수신 현황 확인 등 안정적인 공간정보 수집, 제공 여건을 갖추게 되었습니다.
3. 대국민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 확대
- 대국만 인터넷 서비스인 '스마트 국토정보'는 방응형 웹 기술을 적용, 개편하여 전국의 토지, 건물 등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언제든지 컴퓨터, 태블릿, 모바일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-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공공보상정보지원, 공간정보목록조사, 정책정보제공 등 인터넷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였습니다.
4.K-Geo 플랫폼 3D 분석 기능 확대
- 3D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절토, 성토 작업에 따른 토공량 분석, 신축 건물의 높이 규제 분석, 특정 지점, 지역의 일조량 분석 등 행정기관의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 모델을 확대 구축하였습니다.
- 지자체가 보유한 건물데이터를 직접 등록하여 경관분석 업무에 활용할 수 있고, 분석한 정보는 3D 맵 갤러리를 통해 공유하는 등 기관 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.
** 위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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